전북도, 일본 간사이공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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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5:42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전북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이스타항공과 공동으로 일본인의 취향에 맞는 전북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5월 19일부터 20일 까지 약 2일간 일본 간사이 공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일본 주요 여행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트래블마트를 운영하여 일본관광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박람회는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열리는 국제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일본 현지 여행사 및 일반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본 오사카는 방한 일본관광객 수요가 높고,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전통 문화체험 관광상품에 두터운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는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오사카 트래블페어에 참가하여 현지여행사대상 세일즈 상담 결과 660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세일즈를 실시한 결과 여수엑스포 특수 관광상품 뿐 아니라 전북 문화교류단체 행사를 도내에 유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왔다.

여수엑스포 개막과 함께 지난 11일부터 필리핀 전북 투어단 40명의 전북 4박 상품을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쳐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형성, 지속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도내에 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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