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줄로 美 하원 외무위 아태소위원장 방한
만줄로 의원(공화/일리노이)은 10선의 중진의원으로서 하원 외무위 아·태소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아시아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회내 아시아 문제 논의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한반도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한미관계를 적극 지지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온바 있다.
금번 방한은 동 의원의 첫 번째 방한으로 외교통상부 주관 미 의회인사 초청 프로그램인 ‘미 의원교류사업(CMEP: Congressional Member Exchange Program)’에 따라 우리정부의 지원 하에 방한일정이 진행되게 된다.
※ 미 의원교류사업(CMEP) : 미 의회 인사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미 상호교육문화교류법(MECEA)에 근거하여 수립한 사업으로, 2010년에 미 국무부의 승인을 얻은 바 있음.
만줄로 의원은 방한기간 중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 국회 외통위 등 우리측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을 비롯한 한미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인하대학교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동 의원은 이 밖에도 DMZ 시찰, 지방 문화체험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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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