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0회 환경수도 창원시민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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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7 18:14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의 명소 북면 생태수변공원에서 19일(토) 오전 9시부터 창원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환경수도 창원시민 걷기대회’가 열린다.

이번 걷기대회가 열리는 북면 생태수변공원은 마금산온천을 지나 명촌마을 앞 낙동강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인공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걷기에 정말 좋은 코스이다.

창원시생활체육회(회장 이상우)가 주최하며, 창원육상연합회(회장 김용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걷기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걷기대회는 최상의 운동효과가 있어 참여하는 인원이 날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날도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 창원지역 국회의원당선자와 여러 시의원들을 비롯해 인근 북면주민과 창원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가 주어지며, 경품으로는 자전거 10대와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4대강사업으로 낙동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생활체육회(☎255-7330)나 창원시 체육진흥과(☎225-3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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