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위촉한 중국 유학생 UCC 홍보대사, 첫 활동에 나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위촉한 ‘중국인 유학생 부산관광 UCC 홍보대사’가 첫 활동에 나섰다.

부산시는 5월 19일 ‘중국인 유학생 부산관광 UCC 홍보대사(이하, 중국인 유학생 홍보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및 시설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들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이들이 부산을 제대로 알게 하는 한편, 부산관광 UCC 제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운대 등 부산의 해양관광자원을 살펴보고, 중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모니터링 및 UCC 촬영을 통한 중국 내 부산관광 홍보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투어는 해동용궁사, 아쿠아리움,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 오륙도 선착장 및 해맞이공원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가 전 일정을 동반해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중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를 개발하여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전환한 오륙도 인근 뷔페식당 ‘구룡’과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해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50%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전환한 기장군의 ‘풍원장’ 한정식집에서 편의시설 및 수용태세 등을 모니터링한다.

한편, 부산시는 5월 7일 중국인 유학생 부산관광 UCC 홍보대사 100명을 위촉했다. 중국인 유학생 홍보대사들은 부산관광 UCC를 제작하고, 동영상을 중국 내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부산홍보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관광진흥과
최나리
051-88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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