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산--(뉴스와이어)--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평등하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부부축제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부부의 날(5.21)을 맞이하여 5월 19일(토) 오후 3시 달동 문화공원에서 부부 200쌍을 초청, 2012년 부부의 날 기념 ’사랑 愛 하모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연공모 당선자 30쌍, 유공자 부부 10쌍, 인터넷 모집 140쌍 등 총 200쌍의 다양한 부부가 참여, 1부 기념식(축사, 유공자표창), 2부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표창에서는 동구 화정동 김의선(52세)씨, 남구 야음동 박순애(39세)씨, 동구 동부동 풍후이엔(29세, 출신지, 베트남), 울주군 서생면 브이테이풍(25세, 베트남) 등 6명이 시장표창을 받는다.

이어 기념행사는 부부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사연당선작 낭독, 리프로포즈, 부부서약식 및 사랑의 장미꽃 교환식, 초청공연 등으로 마련된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 가족사진 공모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포근한 안식처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기초” 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가족이 참석하셔서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말아야 하는 가족과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재도 목사(경남 창원) 부부가 세계 최초로 지난 1995년 5월 21일을 시작을 유래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재정된 ‘부부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로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 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핑크장미를 선물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김도형
052-229-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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