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4분기 가계동향

대전--(뉴스와이어)--2012년 1/4분기 가계동향 결과

1. 소득

2012년 1/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12만 4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소비자물가 상승분을 제외한 실질로는 3.8% 증가)

가계소득 중 비중이 65.3%로 가장 큰 근로소득의 8.2% 증가*에 주로 기인

* 전년동기대비 취업자 증가(467천명), 상용근로자 구성비 증가(44.4%→45.2%) 등 고용 개선이 주요인

이외 사업소득 2.6%, 재산소득 3.7%, 이전소득 12.1% 각각 증가

2. 소비지출

2012년 1/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56만 8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실질로는 2.2% 증가)

소비지출을 비목별로 보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5.9%), 주거·수도·광열(6.9%), 음식·숙박(7.9%) 등은 증가하였고, 교육(-0.2%)은 감소

3. 비소비지출 및 가계수지

2012년 1/4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액은 79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
- 소득증가, 고용확대에 따라 경상조세가 11.5%, 연금이 8.5%, 사회보험료가 9.0% 증가

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은 333만 3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증가
- 흑자액(처분가능소득-소비지출)은 12.2% 증가하고, 평균소비성향은 1.1%p 감소

4. 소득 5분위별 가계수지

2012년 1/4분기 가계소득은 모든 분위에서 전년동기대비 증가하였는데, 하위분위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컸음

반면, 소비지출은 상위분위의 증가율이 커서 평균소비성향이 5분위만 증가하고, 하위분위로 갈수록 감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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