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 시스템’ 구축

- 사업비 4억 5000만원 투입, 동구 독거노인 1500가구에 구축…내달 서비스 실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고령화시대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독거노인 보호강화를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00가구에 대해 4억 5000만의 사업비를 들여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비를 위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 시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매년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시스템 설치에 들어가 금년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구조 구급을 위한 센서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소방서 119센터에서 감지해 응급구조가 즉시 가능토록 했으며,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 센터를 설치, 상담원 및 기술요원 및 노인돌보미를 배치해 독거노인에 대한 365일 안전확인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는 또 동구에 이어 대덕구 지역 독거노인 가정 1500가구에 독거노인응급안전 돌봄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국비를 신청했으며, 사업이 확정되면 내년 초까지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인돌봄서비스 관리강화를 위해 노인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4곳에 대해 18일부터 내달 말까지 노인돌보미 근무관리, 서비스대상선정 및 배정, 보조금집행 적정여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할 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 65세 이상 노인은 지난해 말 13만 5740명으로 이중 3만 336명(22%)이 독거노인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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