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파트 환기청정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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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4-03-25 00: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시스템공조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건강아파트'를 주도하고 있는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아파트 환기청정시스템 '에어클리닉(Air Clinic)'을 개발했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아파트 환기청정시스템은 환기·공기청정·전열교환 기능을 한 시스템에 복합시킨 국내 최초 제품이다.

이 제품은 층간 공간이 협소해 일반아파트에 적용할 수 없었던 기존의 덕트形이나 매립形 대신 천정과 바닥에 별도 설치 공간이 필요없는 판상형을 채택해 공간을 최소화한 세계 최초 제품이다.

판상형은 천정과 바닥에 별도 설치 공간이 필요없는 '無덕트 환기시스템'으로 청소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천정 모서리에 부착·설치하는 형태로 일반아파트에도 설치가 쉽고 최적의 실내 기류를 형성할 수 있다.

또한 환기기능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능과 전열교환기능을 추가해 환기량을 최소화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였으며 환기기능과 청정기능을 별도 또는 동시에 가동할 수 있게 했다.

최근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HCHO)와 휘발성유기화합물(TVOC)로 인해 두통과 피부병이 발생하는 '새집증후군'으로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규제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아파트用 환기시스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실내기와 실외기로 구성되어 있는 삼성전자의 아파트 환기청정시스템은 거실, 안방, 자녀방 등 실별로 독립 설치와 독립 제어가 가능케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지난해 9월부터 개발팀을 구성해 개발을 시작했으며 지난 12월 삼성물산 래미안 현장에서 환기 및 청정 성능평가를 마쳤다.

이문용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공동 개발한 환기청정시스템은 기존에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만 적용됐던 강제환기 시스템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내공기의 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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