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장애인 초청 프로야구 관람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를 좋아하면서도 신체적으로 불편하여 야구를 직접 할 수 없는 장애인들에게 프로 선수들의 야구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인들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신나는 야구를 마음껏 보고 즐긴 이날 행사에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보호자 등 50여 명과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이 함께했다.
경기 내내 이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열렬한 응원을 한 최 장관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그러한 사회가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장애인들에게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그리고 이날 경기를 치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에서 마련한 풍성한 선물도 전달되었다.
한편 자리를 함께한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조하여 이러한 행사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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