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1회 인구의 날 기념 ‘정부포상 국민추천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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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3:50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제1회 인구의 날(7.11)을 기념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과 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포상을 위한 국민추천제를 실시하고 있다.

※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30조의2(인구의 날) 2011.8.4. 신설

금번 실시하고 있는 국민추천제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출산장려 정책과 사업에 대한 주민의 체감도를 증진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국민추천제 주요내용은 추천자격은 개인이 재직 중인 회사 혹은 지역 내 모범기업, 지자체 및 시민단체나 회원단체이며 추천내용은 일·가정 균형 직장문화 조성 사례, 출산친화제도(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활성화,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 남성 중심적 인사관행 개선,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등), 편의시설 마련(임산부 전용 계산대, 모유수유실 등), 지자체의 핵심 출산·양육지원사업 및 일·가정 균형 기업참여 유도정책 등이다.

추천방법은 온라인 추천이며 보건복지부 마음더하기 정책포털(momplus.mw.go.kr)과 국민추천제포털(jeochulsan.net)을 통해 2012. 5. 25(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정부포상은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훈·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표창으로 오는 7.11 인구의 날 인구경진대회 기념행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에서는 우리 도내 기업과 기관, 단체, 지자체가 일·가정 양립 및 출산장려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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