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선5기 ‘광업·제조업체’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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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4:30

광주--(뉴스와이어)--민선5기 출범이후 광주시의 광업과 제조업 업체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4월에 조사한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 수가 1,102개로 잠정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9년 1,069개에서 2010년 1,095개로 증가한데 이어 2011년에도 7개 업체가 추가로 늘어난 수치다.

광주시는 민선5기 출범이후 꾸준히 늘고 있는 10인 이상 광업, 제조업체의 산업구조와 생산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에 나선다.

오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조사를 통해 10인 이상 광업, 제조업체 1,102개(잠정)를 대상으로 종사자수, 생산액, 출하액, 주요 생산비 등 1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0월 잠정 발표한 후, 12월에 최종 발표하게 되며, 이는 생산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각종 산업육성 정책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업, 제조업 통계조사는 지역 산업육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될 뿐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