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IWC 울산회의 개최 직전인 지난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IWC 울산회에 참가한 회원국 대표단 286명을 대상으로 IWC 준비상황, 불편사항, 울산에 대해 느낀 점 등 26개 항목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울산방문 이전의 울산에 대한 이해를 묻는 질문인'울산방문 이전에 울산을 알고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51.1%가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으며 응답자의 60.3%가 IWC 울산회의 개최도시이기 때문에 알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이번 IWC울산회의 개최가 울산을 국제적인 고래도시로 알리는데 있어 획기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IWC 울산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9.0%가'만족한다'라고 대답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회의장 운영은'만족 68.5%','보통 27.2%','불편 4.3%'로, 셔틀버스 운행은'만족 68.5%','보통 26,1%','불편 5.4%'로, 문화행사 개최에 대해서는'많은 도움 50.0%','다소 도움 44.4%'로, 핸드북 및 가이드북은 97.5%가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됐다고 응답했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평가는 응답자의 96.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회의준비상황에 대한 역대 다른 도시와의 비교에서는 응답자의 65.0%가 더 잘했다고 대답했다.
울산에 체류하면서 불편사항에 대한 조사에서는 숙박업소는'만족 85.2%','보통 9.1%','불편 5.7%'로 식당 이용에 대해서는'만족 73.5%','보통 20.5%','불편 6.0%'로 교통의 편리성에 대해서는'만족 87.4%','보통 10.3%','불편 2.3%'시민들에 대한 평가는'친절 71.7%','역동적 26.1%'로 각각 나타났으며 가장 불편한 사항은'언어장벽'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소수 의견 중에는'작은 가게에서는 영어를 몰라 불편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친절해 의사소통의 장벽을 극복하기에 충분했다'라고 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울산에 체류하는 동안 방문한 곳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묻는 질문에는 고래박물관 27.3%, 반구대암각화 22.7%, 문수구장 22.7%, 문화예술공연 10.6%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는 질문에는 친절한 도시 43.5%, 공업도시 22.8%, 역동적인 도시 19.6%, 아름다운 도시4.3%, 고래도시 4.3%, 문화예술도시 4.3% 순으로 응답했다.
울산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40.0%,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이 15.4% 등 응답자의 55.4%가 다시오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조사대상자를 국제회의 경험이 풍부한 각국의 대표단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울산을 여타 국제적인 도시의 기준에 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최초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이번 IWC 울산회의는 국제회의 인프라가 부족한 가운데 치러져 처음으로 국제회의 전문가인 수요자의 입장에서 평가를 받았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울산이 국제회의 개최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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