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동차 문화교실’ 강좌 편성…박철완 교통행정과장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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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17:06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시민이 생소하거나 알아두면 유익한 교통정책 사항을 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와 공동 운영 중인 ‘자동차 문화교실’에 강좌를 편성해 박철완 교통행정과장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18일 오후4시 BIS(버스정보시스템), ATMS(첨단교통관리시스템) 등 생소한 교통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주·청원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마이홈 그린파킹사업,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해피콜 안내,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 등 청주시 교통정책 중점분야를 강의한다.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청주시와 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가 공동 운영하는 ‘자동차 문화교실’은 지난 4일 개강해 30여 명의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의는 1개월 코스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까지 3시간씩 4주간 총12시간으로 편성, 8시간 이상 수강하면 수료로 인정한다.

‘자동차 문화교실’은 4회(5월, 7월, 9월, 11월) 걸쳐 운영하며 교육 장소는 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 내 교육장(흥덕구 신봉동 소재) 이다.

강의내용은 안전운전요령, 손쉬운 자동차 정비·점검(실습), 자동차 행정실무, 청주시 교통정책 특강 등으로 구성하고 수료자에 대하여는 수료증을 제공하고, 본인 자동차의 무상점검을 통해 각종오일 및 워셔액 보충, 기타 소모품 제공 혜택을 주며 차계부 등 교통안전 용품도 제공된다.

5월 이후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043-262-6552)로 신청하면 된다.

시 교통행정과장은 “청주시 교통정책에 대해 역점 추진사업과 시민이 생소한 교통용어 등을 특강을 통해 쉽게 설명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교통행정을 추진하고자 앞으로 있을 자동차 문화교실에도 지속해서 특강을 할 계획이다”며 “자동차 문화교실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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