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소방본부, 집중호우대비 합동 안전점검 실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시·군 재난방재부서, 관할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합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난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점검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도로 폐쇄시 주민대피를 위한 우회 도로가 선정되고 고립예상지역 주민 구조를 위한 소방헬기 착륙 장소가 선택되며, 강 주변의 위험구역에는 구명환·로프 등 인명구조장비가 설치된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발견된 문제점은 그 원인을 분석하여 인명피해 개선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의성소방서 등 낙동강 주변 5개 소방서에서는 6월 초순까지 수난인명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기상 상황별(호우, 태풍, 홍수 등)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사전·사후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풍·수해 등 각종 자연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취약장소에 대한 특별관리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력을 배가로 투입, 인명구조 및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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