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소속 책임운영기관, 2011년도 기관운영성·종합평가에 ‘우수’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소속 37개 책임운영기관의 고유사업과 기관관리역량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농산물 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로열티 절감을 위해 설향, 매향 등 국내 육성 딸기 품종의 보급률을 2010년 61 %에서 지난해 72 %까지 크게 확대했다.
한편으로 과수·화훼 등 우수품종의 국외적응시험, 새만금간척지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파프리카 온실 종합관리 모델 개발 등 국제 로열티 확보 및 수출 기반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유가 시대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 패키지기술 등을 이용한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을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도입, 평가 등 원예특용작물 안정생산에도 힘쓴 바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작년 발생한 구제역 피해 농가에게 우량 씨돼지를 확대 보급했고, 우리맛닭 등 재래자원 복원과 우수종축 선발, 한국형 승용마 육성을 통한 새로운 동물자원 산업화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미래 수요에 대비한 바이오신약 생산 형질전환 가축과 맞춤형 바이오장기 돼지 생산 기술력을 확립했고,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장내 발효 개선으로 메탄발생 저감, LED이용 에너지 저투입형 녹색양계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성장에도 기여했다.
농촌진흥청 소속 책임운영기관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연구방향을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국가농업 어젠다 체계로 바꾸고, 효율적 연구수행을 위한 기능·조직으로 개편하는 한편, 전직원에게 성과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농업 R&D 시스템의 리모델링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이다.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은 “외부의 우수한 평가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분발하는 계기로 삼아 녹색기술을 주도하고 실용기술, 첨단 융복합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역량을 집중해 농촌진흥청이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농업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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