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학습소외계층과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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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5-21 10:55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22일부터 신청 받고 있는 ‘학습소외계층과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는 수강자의 환경과 형편을 배려하여 펼쳐지는 획기적인 평생학습서비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맞춤형 배달강좌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등의 학습소외계층이 50%이상 참여하고 20인정도의 수강인원이면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사회전반적인 양극화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평생교육의 격차를 줄여감으로서 다같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함이다.

아울러 몸과 마음이 피곤해진 40대~50대 중장년층의 직장인들에게 청년기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자 역시 20인정도의 수강인원이면 2개 모임에 한하여 신청을 받으며, 직장 특성에 맞는 시간을 조율할 수 있어 학습에 목마른 직장인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롭고 힘든 학습소외계층과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함박꽃처럼 웃음을 안겨주고 비타민처럼 파워를 되찾아 줄 평생학습 배달 강좌는 작년에도 20개 기관을 찾아가 장애와 비 장애의 벽을 허물게 됨으로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안겨주기도 했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전주시평생학습센터 강사학교인 성균관을 수료한 우수한 강사진들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미술심리상담, 이야기종이접기, 비즈공예, 한지공예, 플라워디자인, POP, 동화 구연, 신문활용교육, 웃음치료, 성교육, 영어동화 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김정주 평생교육과장은 “누구나 다같이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달강좌를 확대 시행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배달강좌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9일까지로 학습소외계층 포함 대상 13개 기관과 2개 직장모임에 실시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jjedu.or.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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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평생교육원
평생교육담당 박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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