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 옛집에서 듣는 ‘칼의 노래’
이 행사의 첫 번째 초청자는 소설 ‘칼의 노래’ 저자인 김훈 작가이며, ‘칼의 노래, 내가 만난 이순신’이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연다. 김훈 작가는 현재 한국문단의 대표적 소설가로 ‘칼의 노래’를 통해 현충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 강연에서 작품을 구상하고 쓰면서 만나고 느낀 인간 이순신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또 강연이 끝나면 작가의 저서를 가져온 행사 참가자들에게 친필 사인회도 연다.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달 명사 초청을 시작으로 올해 가을에도 계속 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택정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우리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고택 공간 규모를 고려하여 사전 예약자 100명으로 참가자 수를 제한한다. 사전 예약은 5월 21일 오후 1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39-460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hcs.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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