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바로풀기 배틀 성료…K-STEM, 실용수학 출제와 심사위원으로 참가

- 고등학생vs대학생vs방청객 팀으로 나눠 실용수학 문제를 즉석에서 푸는 방식으로 진행

- 실용수학 문제에 창의적, 논리적인 답변 쏟아지며 큰 호응 얻어

서울--(뉴스와이어)--수학분야 첫 국가공인시험인 실용수학능력검정 ‘K-STEM’이 지난 19일 KT 올레스퀘어에서 2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학바로풀기 배틀’ 문제로 출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KT 올레스퀘어에서 (주)아이앤컴바인 주최로 개최된 ‘2012 수학콘서트’에는 초·중·고·대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히 수학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이 아닌 ‘수학바로풀기 배틀’이라는 이색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배틀’ 방식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5명씩 팀으로 참가, 주어진 문제를 누가 더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지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공인시험인 K-STEM측이 문제 제출과 심사위원으로 참가 더욱 흥미를 끌었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지구가 내일 멸망할 확률은 50%일까 ▶’1+1=3이면 2+2=5이다’ 라는 말은 참일까 거짓일까 ▶수학콘서트 장소의 면적을 추정해보세요 등 기존 수학문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창의력을 요하는 실용수학 문제들이 출제돼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연대, 카이스트, 서울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팀이 ‘수학바로풀기 배틀’에서 유리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고등학생팀과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한 ‘방청객팀’이 더 기발한 답변을 제시해 많은 웃음과 흥미를 안겨주었다. 결국 최종 승리는 뜨거운 참여율을 보였던 방청객 팀으로 돌아가며 마무리됐다.

K-STEM을 주관하는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 이재혁 이사장은 “수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수학 활성화를 위해 수학콘서트의 후원사로 참여했다”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뜨거운 열기에 앞으로도 실용수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학 관련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창의인성교육연구원 개요
한국인재교육 평가원은 정부교육정책에 부응하는 창의인성교육 과정의 활성화와 평가의 역량강화, 지식기반의 민주사회 시민양성을 위한 창의인성교육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한국인재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K-STEM 실용수학능력검정은 과학적 인문학적 합리성과 각종 창의력을 유발시키는 융합형 문제 출제를 목표로 개발된 시험으로 본인의 수학적 소양을 평가하고 발전 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웹사이트: http://k-st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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