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2012 차세대 전지산업 동향과 기술개발전략 보고서 발간

2012-05-22 09:00
서울--(뉴스와이어)--산업마케팅 전문 연구 기관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www.kimr.co.kr)의 에너지산업프로젝트는 ‘2012 차세대 전지산업(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 동향과 기술개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휴대용 모바일IT 시장의 급성장과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자동차 시장의 개막, 각국의 활발한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추진에 따라 전지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태양전지 등 차세대 전지시장에 대한 기술개발과 시장 선점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130여개 업체가 전지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차전지와 축전지를 포함한 전지산업 생산액은 2008년 5조 1,794억원에서 연평균 7.61% 증가하면서 2012년 6조 9,4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출하액도 2008년 5조 1,722억원에서 연평균 8.62% 증가하면서 2012년 7조 2,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세대 전지시장은 효율 증대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재개발 등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업간 M&A 및 협력을 통한 수직계열화 및 대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시장은 2014년 약 7,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모바일IT용 이차전지시장도 2009년 1,017억원에서 2012년 1조 1,787억원으로 10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연료전지시장은 2010년 5억 9,800만달러에서 2014년 12억 2,000만달러로 연평균 19.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태양전지시장도 2009년 49조원에서 연평균 24.1%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에는 179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보고서에는 한국의 전지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분석과 함께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태양전지 시장이 종합분석 되어 있다. 특히 차세대 전지산업 기술개발동향 및 참여하고 있는 주요 기업의 비즈니스 동향이 정리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전지산업 참여 업체의 기업현황 및 영업실적이 수록되어있다.

- 전지산업 출하/생산액 동향
일차전지와 축전지 등 전지산업 출하액(10인 이상 사업체)은 2005년 1조 2,213억 3,200만원에서 연평균 41.15% 증가하면서 2009년 4조 8,475억 8,000만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축전지 출하액은 2005년 1조 743억 600만원에서 2009년 4조 6,527억 2,900만원으로 연평균 44.26% 증가하였으며, 일차전지 출하액도 2005년 1,470억 2,600만원에서 2009년 1,948억 5,100만원으로 연평균 7.29%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전지산업에 대한 축전지 출하액 비중은 2005년 87.96%에서 2009년 95.98%로 8.02%p 증가하였다. 일차전지와 축전지 등 전지산업 생산액(10인 이상 사업체)은 2005년 1조 2,234억 3,700만원에서 연평균 41.02% 증가하면서 2009년 4조 8,377억 7,000만원을 기록하였다. 특히, 축전지 생산액은 2005년 1조 773억 3,100만원에서 2009년 4조 6,435억 7,100만원으로 연평균 44.09% 증가하였으며, 일차전지 생산액도 2005년 1,461억 600만원에서 2009년 1,941억 9,900만원으로 연평균 7.37%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전지산업에 대한 축전지 생산액 비중은 2005년 88.06%에서 2009년 95.99%로 7.93%p 증가하였다.전지산업 생산/출하액 전망을 살펴보면, 생산액은 2008년 5조 1,794억원에서 연평균 7.61% 증가하면서 2012년 6조 9,45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출하액도 2008년 5조 1,722억원에서 연평균 8.62% 증가하면서 2012년 7조 2,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리튬폴리머 축전지 수출입 동향
리튬폴리머 축전지 교역규모는 2007년 7,634만 8천 달러에서 연평균 56.74% 증가하면서 2011년 4억 6,083만 8천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수출은 2007년 5,353만 9천 달러에서 2011년 4억 594만 1천 달러로 연평균 65.94% 증가하였으며, 수입도 2007년 2,280만 9천 달러에서 2011년 5,489만 7천 달러로 연평균 24.55%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2007년 3,073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도 2011년 3억 5,104만 4천 달러 흑자로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2011년 리튬폴리머 축전지 수출 상위 10개 국가별 포지셔닝을 살펴보면, 미국이 시장을 압도적으로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의 시장 지배력도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베트남의 성장세가 주목되며, 미국과 홍콩, 프랑스, 스웨덴 등도 상대적으로 수출 성장세가 높게 나타났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개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는 21세기 지식기반 경제 시대의 산업정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산업마케팅 전문 연구소다. 자동차 산업과 통신/IT 산업을 바탕으로 에너지, 환경, 전자부품/반도체 등으로 산업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관련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시장 이해, 마케팅/경영전략 수립, 신규사업 계획 등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mr.co.kr

연락처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소장 최성원
02-786-2981, 010-2747-2981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