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동거 장애인부부 합동결혼식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모악라이온스클럽(회장 배균섭)에서는 2012년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거 장애인부부 합동결혼식’을 화려하게 실시하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어려운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 하지만 오늘 도내 동거 장애인 10가정은 합동결혼식을 통해 다소나마 행복의 의미를 찾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이날 동거장애인 합동결혼식에는 동거기간이 무려 54년으로 김제의 박헌쇠 신랑(78세)과 김순금(74세) 신부가 있어 더더욱 큰 관심을 보였다. 10가정 모두 적게는 10년이상, 많게는 20년 이상된 동거 장애인부부로서 어쩌면 평생동안 결혼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금번 합동결혼식은 이들에게는 평생 소원이자 감동일 수 밖에 없었다.

금번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계기로 전북지역의 많은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삶의 질 향상이라는 크나큰 선물이 될 것이며, 또한 결혼식을 통해 희망과 용기와 자활의지의 기회제공은 물론 장애극복과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였다.

이번 합동결혼식 전체를 부담하는 전주모악라이온스클럽에서는 신랑·신부드레스, 메이크업, 가족사진, 300여명의 하객식사, 푸짐한 결혼선물 등이 주어졌으며, 주례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이도희 총재가 늦은 10쌍의 동거부부에게 주옥같은 주례사를 주었다.

또한, 전주모악 라이온스클럽(회장 배균섭)에서는 금번 합동 결혼식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전라북도에서도 동거장애인부부 현황이 최소 100여쌍 이상으로 이중 결혼을 희망하는 부부를 적극 발굴하여 금년 하반기는 물론 지속적으로 후원자 발굴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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