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수산물 수돗물 씻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여름철 수산물 섭취에 따른 소비자 건강 보호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산물 안전속보’를 제작, ‘수돗물에 30초 씻기’ 등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및 안전한 수산물 섭취 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21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블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에 의해 매년 국내에서 간질환자와 간염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가 넘는다. 특히 장마철에 많은 빗물이 해수에 유입돼 바닷물 농도가 낮아질 때와 해수온도가 18℃ 이상일 때 ‘비브리오 블니피쿠스균’의 증식과 활동이 활발하므로 이 시기에 간·당뇨 등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약한 자, 피부에 상처 있는 사람의 경우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은 감염 확률이 매우 낮고 또한 민물에 넣으면 삼투현상으로 바로 균이 사멸하므로 수돗물에 30초만 씻어도 제거된다. 아울러 살균장치가 된 수족관 속의 활어나 5℃ 이하의 저온처리 된 생선회는 안전하며 60℃ 이상 가열하면 균이 사멸돼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질환자·당뇨병·심장병·알콜 중독 등의 지병을 갖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수산물을 익혀 먹고 일반가정과 생선 횟집 등에서는 조리도구를 철저히 세척, 소독해 사용하며 낚시터나 해수욕장 등에서는 반드시 수돗물에 씻어 섭취해야 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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