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재난의료지원단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오늘 6.1(금)부터 지진, 수해 등 자연재해나 건축물의 붕괴, 대형교통사고 등 다수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서울재난의료지원팀(DMA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의료지원팀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53개 응급의료기관 등에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약사, 운전기사 등으로 구성된 82팀 413명으로 구성된다.

※ 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재난의료지원팀) 재난시 정해진 응급의료세트를 메고 즉시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전까지 구조자 응급의료진료 및 분류 등을 담당하는 팀이다.

대도시에 대량 환자가 발생할 경우 관계부처 협력체계를 통한 초기 부상자에 대한 응급조치, 환자 중증도 분류, 적절한 진료 병원 후송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나, 이제까지 환자 구조 및 우선 이송 등에 중점을 두어 초기 부상자 치료 및 분류, 이송 등이 원활하지 못하여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재난의료지원팀을 구성하게 됐다.

현재 서울에는 서울대학교병원에 1개의 현장 응급의료소 차량만 운영되고 있어 대규모 재난시 서울의 교통난 및 비상설 조직의 한계성 등으로 재난현장에 응급의료소가 설치되기까지 약 2시간 이상 소요되고 이로 인해 초기 적절한 치료 및 환자 중증도 분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재난의료지원팀이 구성됨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경우 재난의료지원팀이 구성되어 있어 2011년 동일본 대지진시 전국에서 500개팀이 초기에 대지진 현장에 투입되어 혼란한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 및 중증도분류, 후송 등을 수행함으로써 재난현장의 응급환자에 대한 생존율을 높였다.

재난의료지원팀은 평소에는 보건소,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하다가 소방재난본부에서 사고 발생에 따른 메시지에 따라 출동하게 된다.

출동기준은 사상자가 50명~100명의 경우 해당구 포함 인접구 서울시 전체 1/2 출동을, 사상자가 100명 이상이면 82팀 전체가 출동하되, 사상자 수에 관련없이 소방119 상황실장 및 소방현장지휘관의 판단에 따라 보건정책과와 협의 후 재난의료지원단이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재난의료팀에 대하여 환자처치 및 분류, 대처요령 등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연1회 이상 교육하고 연4회의 현장응급의료소 훈련을 실시하여 실전능력을 배양하며, 평소에는 연습메시지를 통하여 실전에 대비시켜 시민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모현희 서울시 보건정책과장은 “금번 재난의료지원팀 구성과 운영은 재난현장에서 초기에 응급환자 치료 및 분류와 적절한 진료병원 후송등으로 재난현장의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일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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