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값싼 전분 섞어 ‘100% 마늘·생강·양파분말’로 속여 판 업자 적발
- 옥수수전분 등을 2~10%씩 섞어 327톤, 시가 26억 원 상당 판매
조사 결과, 경기 포천 소재 ‘인그린’ 대표 김모씨는 2010. 10월부터 2012. 2월까지 마늘가루 등에 비해 10배 정도 저렴한 옥수수전분을 10% 섞은 후 순수 100% 제품인 것처럼 원재료 함량을 허위표시하여 총 121.3톤, 시가 11억 7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 파주 소재 ‘세라식품산업사' 대표 임모씨는 2011. 2월부터 2012. 2월까지 마늘 및 양파가루에 비해 5배 정도 저렴한 말토덱스트린을 9% 섞어 원재료 함량을 허위표시하는 식으로 총 61톤, 시가 4억 5천만 원 상당을 판매하였다.
나머지 3명도 마늘, 양파, 생강가루에 값싼 옥수수전분을 2~10%까지 섞은 후 원재료 함량을 100%로 속여 판매하였다.
해당 제품들은 총 327톤, 시가 26억 원 상당으로 서울, 경기지역 재래시장 및 식자재공급업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었다.
대전식약청은 해당 업체를 관할 행정기관에 처분 요청하고 앞으로도 원가를 줄이기 위해 고의적으로 원재료 함량을 속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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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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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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