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디자인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도시가로의 대표성과 패러다임의 전환’이란 주제로 가로친화형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가로공간을 도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이자 현 국가건축정책위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인 제해성 아주대학교 교수 ‘세종시의 어반월 디자인과 공공디자인 총괄계획’과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인 여혜진 박사의 ‘서울, 부산, 광주의 문화가로 비교연구’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또 변혜선 충북발전연구원 공간정책연구부장은 경관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경험과 ‘청주시의 가로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사업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존 원도심에 대한 가로경관개선 방안과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임양빈 건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도시디자인 포럼 위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에 대한 의견과 현 대전시 가로경관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종합토론회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가로공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며 “포럼에서 제시된 시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에 디자인도시 대전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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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 도시디자인과
경관정책담당 이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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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