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11년도 주식투자인구 및 주식보유현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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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거래소는 ’11년말 현재 유가증권시장(737사)과 코스닥시장(1,014사)에 상장된 1,751개사를 대상으로 주식투자인구 및 투자자별 주식보유현황을 조사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총 주식투자인구) 총 528만명으로 사상 최대(‘10년 479만명 대비 +10.4% )
- 총인구의 10.6%, 경제활동인구의 21.2%(4.7명중 1명)가 주식에 투자하여 ‘10년 대비 각각 0.9%p, 1.7%p 증가
- 유가시장 437만명(’10년비 +13.2%), 코스닥 238만명(’10년비 +13.7%)

(투자자 성별 분포) 남성 비중이 높으나 여성비중이 다소 증가
- 남/여 비율 : 투자자수 60.8%/39.2%, 시가총액 76.8%/23.2%
- 남성 투자자수 비중 전년대비 감소(△0.3%p), 여성은 증가(+0.3%p)

(투자자 평균연령) 47.4세, ‘10년(47.0세)보다 다소 높아짐
- 유가증권시장은 평균 48.2세, 코스닥은 44.9세로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가 코스닥시장을 선호
- 연령대별로는 유가시장에서 60세 이상(37.4%), 코스닥에서는 50대(32.8%)의 시가총액 기준 주식보유비중이 가장 높았음

(규모별 분포) 전체투자자(기관 등 포함)의 0.6%가 시가총액의 3/4 차지
- 10만주이상 대량보유자(0.6%, 3.3만명)가 75.5% 보유(‘10년대비 △0.2%p)
- 1만주이상 보유자(7.1%, 38.2만명)가 85.9% 보유(‘10년대비 △0.1%p)
- 1천주미만 소액보유자(66.6%, 351.5만명)는 3.8% 보유(‘10년과 동일)

(지역별 분포)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집중 점진적 완화
- 전체 주주수 중 수도권 비중 56.6%(‘10년 대비 △0.5%p)
＊수도권 주식인구비중 추이 : 58.5%(’08)→58.4%(’09)→57.1%(’10)→56.6%(’11)
- 수도권 투자자가 전체 시가총액의 85.6% 보유(‘10년 대비 △1.6%p)
- 부산지역의 투자자수 및 시가총액 보유 비중 소폭 증가
＊투자자수 :6.5%(’10년 대비+0.1%p), 시가총액 : 2.7%(’10년 대비 +0.2%p)

(개인 평균보유 현황) 주식수·금액 슬림화 및 종목수 증가
- 보유주식수 : 5,167주, ’10년(5,921주) 대비 △12.7%(△754주)
- 보유금액 : 5,338만원, ‘10년(6,284만원) 대비 △15.1%(△946만원)
- 보유종목 : 3.4종목, ‘10년(2.9종목) 대비 +17.2%(+0.5종목)

(투자자별 보유 현황) 전문투자자인 외국인·기관 시가총액 비중 감소

외국인 30.6%, 일반법인 29.6%, 개인 24.4%, 기관 13.0% 보유
- 외국인 : 유로존 위기로 변동성축소 목적 순매도(9.6조원)로 비중 감소
* 27.3%(’08)→ 30.4%(’09)→ 31.2%(’10)→ 30.6%(’11)
- 기 관 : 연기금 중심의 적극적 순매수(13.2조원)에도 불구, 비중은 감소
* 11.7%(’08)→ 12.0%(’09)→ 13.4%(’10)→ 13.0%(’11)
- 개인/일반법인 : 주가변동성에 노출되며 결과적으로 비중 증가
* 개 인 : 30.0%(’08)→ 34.6%(’09)→ 24.1%(’10)→ 24.4%(’11)
* 일반법인 : 28.3%(’08)→ 21.2%(’09)→ 28.0%(’10)→ 29.6%(’11)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 코스닥시장은 개인투자자 비중이 가장 높음

(조사결과 종합) 유로존 재정위기후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10년말부터 ’11년 상반기 활황 장세의 영향으로 전체 투자인구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투자자 저변 확대

세부적으로는 여성투자자 증가, 수도권 집중완화, 보유종목수 증가 등의 특징을 보였고, 노년층은 유가증권시장, 중년층은 코스닥시장 주식보유비중이 높게 나타나 연령대별로 시장선호도에 차이

또한, 보유금액이 소수 주주에게 집중되어 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 개인은 코스닥시장을 선호하는 현상 뚜렷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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