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피하우스와 ‘희망의 빛 해바라기 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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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5-22 10:49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가 해피하우스 지역 주민과 해피하우스센터 직원들이 함께 희망의 빛을 담은 해바라기 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네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는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 중심의 자발적인 해피마을 만들기의 기반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완산동, 인후1동, 인후2동, 노송동 지역 150여명 주민이 해피하우스센터 직원과 함께 주택가 자투리땅, 공원 등지에4,500본의 해바라기 모종을 심었다.

해를 향해 핀다는 어원을 가진 해바라기는 키가 2m이상 자라고, 꽃은 8~9월경에 피며, 지름이 25cm에 달한다. 또한 해바라기 씨에는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 비누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금회 심은 해바라기는 종자용으로 오는 9월경에 해바라기 씨에서 종자유를 채취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으로, 해바라기가 자라는 과정에도 주민들과 함께 물과 비료 주기 등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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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하우스담당 임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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