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오르는 여름철 수요를 정복하라…CERI, 여름철 베스트 창업 아이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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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BUSINESS
2012-05-22 11:16
서울--(뉴스와이어)--여름철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창업 시장 내에서도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는 계절에 따라 움직이는 소비자의 수요에 민감하게 부응할 수밖에 없다. 특히 활동성이 높고 외출의 빈도가 많은 여름철을 공략한다면 고수익 창출의 꿈을 이루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이에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가 해마다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급 성장하는 창업 아이템들을 정리해 제시했다.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먼저 여름철 단골 메뉴인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산업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기본이지만 높은 매출을 자랑하는 일반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천연과일을 넣어 만든 이탈리아 전통 젤라또, 얼음과 갈아서 만든 스무디 및 빙과 음료 제품들이 출시되며, 빙과류의 독립적인 소비 시장을 형성하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과거에는 빙과류산업이 다소 여름 한철 장사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메뉴 개발과 함께 카페형 매장에서 앉아 즐길 수 있는 소비 문화 변화 덕분에 한겨울에도 손님이 줄지 않는다. 또 연중 각종 이벤트나 기념일에 민감한 산업으로 주기적인 특수 매출 상승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아이스크림과 빙과류에도 천연과일과 야채 등 몸에 좋은 식재료들을 사용하며, 웰빙에 열광하는 현대인들에게 더운 날씨에 느끼는 갈증 해소와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맥주호프전문점

‘프리미엄 애플레몬주’, ‘생딸기주’, ‘생자몽주’, ‘오리훈제냉채’, ‘닭안심 샐러드’ 등 호프전문점에서는 프랜차이즈 자체 내에서 개발한 술과 안주 등 웰빙과 퓨전에 초점을 맞춘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 받지 않으며 나만의 아늑한 술자리를 즐기거나, 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야외 테라스에서 여름철 더위를 날리며 시원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신나는 비트의 음악과 화려한 영상, 자유로운 만남까지 더해진 감성주점들도 오감 만족 전략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냉면

여름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넓은 고객층에게 인기 있는 요리는 바로 냉면이다. 찾는 사람들의 계층이 다양한 만큼 단기간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시원한 냉면 육수 위에 아삭아삭한 오이와 쫄깃한 면발로 더위를 식히는 물냉면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구는 비빔냉면은 여름철 대표 메뉴로 손색이 없다. 할머니 손맛을 자랑하는 전통 냉면의 레시피 전수와 프랜차이즈 특화된 물류시스템을 통한 식재료 공급 등 본사의 지원시스템으로 매출 경쟁력 높일 수도 있다.

피트니스 및 피부관리샵

여름은 노출이 많은 계절인 만큼 아름답고 멋진 외모를 뽐내고 싶어한다. 점포 위치도 유동인구가 높은 역세권이든 외곽지역의 주택가 단지든 상관없이 붐비는 젊은 세대들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미용 관련 분야는 자기관리의 시간이 부족하고 외모의 중요성이 높아질 수록 수요가 꾸준한 산업이다. 또 저렴한 가격의 쿠폰과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관리샵의 경우에도 각종 기계를 사용해 손님 대응 및 관리가 편하고 본사로부터 관리사 수급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 (www.changupmall.com) 전희진 팀장은 “시즌 별 유망산업의 특성과 기대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창업하는 경우, 타깃층 분포와 경쟁의 범위를 좁힐 수 있어 성공으로 이어질 확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문의 : 02-517-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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