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2 ‘메종&오브제’ 참가 디자이너 모집
서울 디자인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 위주의 창의적인 디자인 제품을 모집하며, 약 20개사 30개 내외의 가구·조명·장식품·생활소품 등의 디자인제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디자인 제품과 브랜드의 적극적 홍보 및 유통을 위해 전시현장 참여가 원칙이며 참가비(개인 디자이너 40만원, 디자인기업 90만원)를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는 참가자에 대해서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해 마케팅 전문가 자문, 디자인 권리 보호 교육, 전시부스 및 시설지원, 현장 바이어 상담을 위한 통역 및 현지 홍보마케팅 등 종합적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1월과 9월, 총 2회에 걸쳐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한 바이어 및 비즈니스 관계자, 취재진들만이 관람이 가능한 세계 최대 인테리어·디자인 무역박람회이다.
2012 메종&오브제(Maison & Objet)는 2012년 9월 7일(금)부터 9월 11일(화)까지 5일간 개최되며, 전시구성은 총 8개 홀 11개의 섹션에서 가구·조명·테이블웨어·데코 레이션 등 광범위한 리빙 제품군을 다양한 테마로 소개하고 있으며 최신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디자인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또한 메종 오브제는 대표적 국제 비즈니스전시로서 매 전시마다 전세계에서 10만 여 명의 바이어 및 유통전문가, 4,000명 이상의 저널리스트들이 방문하여 유행을 선도하는 우수디자인제품을 발굴하고 판권을 선점하기 위해 몰려든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서울디자이너스파빌리온-디자인태그’라는 이름의 공동관 형태로 ‘메종&오브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동일 섹션 전시홀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끌며 해외 디자인 유통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11개 전시테마 가운데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디자인 제품 전시 섹션인 “now! design à vivre”에 공동관을 운영하며, 서울시 공동관은 해당 섹션 가운데 가장 높은 방문자 수를 기록했으며(2011년 약 13,000명 추산), 전시 제품은 총 5,000여건, 약 55억원 상당의 상담 및 계약이 추진되었다.
현장의 취재열기도 뜨거워 피가로, 보자르, 엘르 등 유럽 전 지역 유명 언론사들이 서울의 디자인 제품을 방문·취재하였으며, 프랑스 현지 신문인 Chineplus을 비롯해 일본·한국 등의 주요 매체에 비중 있게 다루어졌다.
2012 ‘메종&오브제’ 전시회 참가관련 신청자격,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아래 전화번호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산업팀 : 02-2096-0120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http://seouldesign.or.kr) 공지사항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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