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회 ‘일·가정 균형 전북CEO 포럼’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기업체의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23일 전라북도 여성일자리센터에서 제2회 일·가정 균형 전북CEO포럼을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CEO포럼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당연시되는 상황에서 일-가정 균형 여건 개선 없이는 저출산 극복에 많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판단하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지역에서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 및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전북CEO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장기업을 위촉하여 포럼 운영을 정례화함으로서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CEO의 인식개선 활동을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날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이원희 인구아동정책관의 “저출산시대 기업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과, 우리 도에서 “일·가정 균형으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의 사례발표와 CEO 건강을 위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구체적으로 작은 것에서 실천해 보자는 의미에서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 회장기업의 3대 실천사례 다짐식이 있을 예정이다.

3대 실천과제

·회사 여건에 맞추어 근무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만들기
·안정적으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예고없는 회식 안하기
·정시에 퇴근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정례적으로 ‘패밀리데이’를 실시하기

전라북도에서는 아이낳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자 하반기에도 CEO포럼과 기업체의 인사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저출산 시대,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해 기업체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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