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현 외교부 차관보, ASEAN+3/EAS/ARF 고위관리회의(SOM)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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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2-05-22 14:52

서울--(뉴스와이어)--김규현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5.25(금)-26(토)간 ASEAN 의장국인 캄보디아(프놈펜)에서 개최되는 ASEAN+3/동아시아정상회의(EAS)/ASEAN 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SOM)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5.25(금) 오전 ASEAN+3 SOM에서는 주요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금융, 경제, 식량안보 등 분야별 협력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2010년도 ASEAN+3 정상회의시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하여 운영중인 제2차 동아시아비전그룹(EAVG II) 추진 현황을 참가국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5.25(금) 오후 개최될 EAS 고위관리회의에서는 지난해 미국과 러시아의 참여로 인해 확대된 EAS 체제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오는 11월 제7차 EAS 정상회의 준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5.26(토) 개최되는 ARF 고위관리회의에서는 북핵 문제를 비롯한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재난구호, 대테러·초국가범죄, 해양안보, 군축·비확산 등 분야에서의 ARF의 주요활동, ARF 미래 방향 등 각종 의제에 대해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 차관보는 회의 기간 중 Kurt Campbell 미국측 수석대표(동아태 차관보)와 양자 협의를 갖고, 북핵 문제, 미얀마 문제 등을 비롯한 지역 이슈, ARF/EAS 등 동아시아 지역협력 및 양자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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