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5차 APEC 교육장관회의 개막
- 5. 22.(화) 09:00 현대호텔 컨벤션홀, 21개회원국 대표 250명 참석
-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황식 국무총리에 도정 주요현안사항 건의
이날 개막식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말레이시아 무하마드 누르 APEC 사무총장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APEC 21개 회원국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러시아 교육부 차관 세르게이 이바네츠(Sergey Ivanets)의 축사, 무하마드 누르(Muhamad Noor) APEC 사무총장 연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행사를 도와준 경상북도 김관용도지사, 도 교육감, 경주시장에 대한 귀빈소개를 마치고, 참가 회원국 대표의 공식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 컨벤션홀에서는 참가국이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제1세션은 세계화(Globalization), 2세션은 혁신(Inovation), 제3세션은 미래를 위한 교육협력(Cooperation)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열렸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개막 오찬행사를 위해 경주를 찾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포항공항에서 영접하고,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터키-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FTA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 ‘도청 신도시 건설’ 등 도정 주요현안을 건의했다.
특히, 안정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적 원자력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2013 이스탄불-경주엑스포는 국격 향상과 지구촌 문화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인 만큼 범정부적 국가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립 농업생명미래관 건립’ ‘거점농업복합단지 조성’, ‘해삼양식 특화단지 조성’, ‘국가 친환경 축산산업 클러스터 구축’, ‘조사료 가공시설(TMR)지원’ 등 사업지원뿐만 아니라 중앙과 지방이 참여하는 ‘FTA대책 정책협의회’ 구성, FTA피해보전 특별재원 별도 마련을 통한 지역별 특성과 피해 규모별 차등 지원과 정부 FTA재원 24조원 중 8조원 이상 지원을 건의했다.
도청 신도시 건설을 위해 ‘신청사 건립’과 ‘명품 전통한옥지구 조성’, ‘신도시 진입로 건설’, ‘세종시~도청 신도시간고속도로 건설’ 도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만큼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김관용 도지사는 캐나다,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멕시코, 태국 장관과 오찬을 하면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터키-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 데일리사과 수출,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적 등 경북의 문화와 산업, 국제화 사업 등에 대하여 참석 회원대표들과 대화를 나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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