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멘 사태 관련 50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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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2-05-22 16:20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정부는 예멘 반정부 시위로 인한 정국불안 장기화로 예멘의 인도적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 상기 우리의 지원계획은 예멘 정세 안정화 및 경제난 극복을 위해 5.23(수)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2차 예멘 우방국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

우리 정부의 긴급 인도적 지원은 예멘의 인도적 위기 해결을 위해 UN 차원에서 공동으로 지원하는 Yemen UN ERF(Emergency Response Fund)를 통해 제공될 것이다.

※ 긴급대응기금(ERF : Emergency Response Fund)은 긴급 인도적 위기 등으로 만성적 위기에 처한 특정 국가에 UN, IOM, NGO, ICRC 등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UN 공동기금으로 2012년 아프간, 시리아 등 10개 국가에 ERF 조성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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