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소셜테이너 면모 드러내 ‘아리랑 지킴이’ 활동

- 월드컵 응원가로 아리랑을 열창했던 윤도현 이번엔 무슨일로 아리랑을 불렀나?

뉴스 제공

2012-05-22 18:33

수원--(뉴스와이어)--최근 ‘광화문 연가’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쇼셜테이너 윤도현이 또 하나의 애국가 ‘아리랑 아리리요’ 트레일러 영상에 참여해 아리랑지킴이로 활동한다.

월드컵 응원가로 아리랑을 열창했던 윤도현, 이번엔 가슴벅찬 아리랑을 감동을 통기타를 치며 전한다.

중국에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아리랑’을 중국 무형문화재로 지정했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아리랑’을 중국의 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세계유네스코에 ‘아리랑’을 우리 문화재로 등재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문화 ‘아리랑’을 지키기 위해 오는 6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의 아리랑지킴이들이 모여 ‘천지진동 페스티벌II-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에 윤도현씨는 홍보를 위해 제작한 트레일러 영상작업에 아리랑지킴이로 참여 가슴 벅차게 ‘아리랑’을 불렀다. 이 ‘아리랑’ 홍보 트레일러영상은 영화감독 전규환이 트레일러 감독으로, 영화배우 조재현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또 이 영상에는 영화감독 임권택, 영화배우 안성기, 연극배우 손숙, 뮤지컬배우 송창의,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출연하고 전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인 김동호씨와 기타리스트 이병우등의 유명인사와 다문화가정, 소방관까지 24명이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배경음악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구자범)가 연주를 맡아 힘찬 아리랑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진동 페스티벌II-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의 총예술감독은 김덕수씨가 맡아 1,200명의 전문 사물연주단과와 200명의 군악대, 1,000여명의 합창단 등 4,000여명이 엮어내는 다양한 아리랑을 喜.怒.愛.樂이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특히 이 행사의 홍보기획감독으로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씨가 함께 해 당일 행사영상을 뉴욕타임스퀘어 아리랑 2차 광고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45,000명이 함께 아리랑을 부르는 감동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아리랑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가슴 속에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페스티벌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모든 일정 안내와 사전 참가신청, 캠페인영상 확인은 아리랑코리아(www.arirangkorea.co.kr)과 경기도문화의전당(www.ggac.or.kr) 사이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으며, 대표번호 230-3200, 289-6400에서 안내가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gg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