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맥퀸의 대표작 ‘블리트 SE’, ‘겟어웨이’ 출시
스티브 맥퀸은 ‘멋있다’는 말의 대명사로 불려지며 오늘날까지 수많은 할리우드 대스타들이 그를 흉내냈었지만 아무도 근접할 수 없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검게 그을리고 주름살진 잘생긴 모습이 돋보이는 그의 액션 영화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스티브 맥퀸의 전성기에는 그가 하는 모든 행동 하나 하나가 거대한 이슈가 되었을 정도로 자타가 공인하는 슈퍼 스타로 자리 매김 했다.
<겟 어웨이> DVD는 폭력 미학의 거장 샘 페킨파 감독과 스티브 맥퀸 콤비가 만들어낸 액션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한 주인공과 자유를 상징하는 관능적인 대지로서 맥시코에 대한 동경, 간간히 눈에 띄는 아동 혐오증 등 페킨파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이고 있다. 또한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지는 우아한 폭력 장면과 스티브 맥퀸이 뿜어내는 남성적인 매력 등은 스크린을 압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샘 페킨파 감독의 작품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영화는 그의 영화로는 드물게 해피 엔딩의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형사 영화의 막을 연 기념비적인 작품 <블리트 SE>. 이 영화는 기존의 체제에 반대하면서도 용맹하고 고독하게 수사를 단행하는 영웅적인 형사를 탄생시켜 이후 형사 영화의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자동차 추격 및 폭파 장면 등 액션영화 다운 영상이 돋보이는 이 DVD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볼거리 풍성한 스페셜피쳐다. 그 중에서도 <블리트 SE> DVD로 처음 소개되는 다큐멘터리 ‘The Cutting Edge: The Magic of Movie Editing’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마틴 스콜시즈, 쿠안틴 타란티노, 리들리 스콧 등 유명한 감독들이 대거 등장해 영화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 영화는 196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Best Editing’ 부문을 수상하며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겟어웨이>와 <블리트 SE> DVD는 독특한 카리스마와 개성넘치는 연기로 영화사에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배우 스티브 맥퀸의 대표작이자 문제작이라는 점에서 영화 및 DVD 매니아들에게 소장 1순위로 자리매김할 타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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