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과 관련된 출원의 주된 기술분야로는 크게 우산살의 재료 및 구조, 우산을 접고 펴는 장치, 그 외 특수기능을 갖는 우산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들 각 기술분야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산살의 재료로는 일반 철심재질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습기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며, 유연성과 더불어 강성을 부여하기 위해 금속재질로서 알루미늄, 특수재료로서 유리섬유, 탄소섬유, 일반 합성섬유 등을 함유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등의 재료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우산살의 구조로는 우산살의 다단접힘을 통해 부피가 줄어 휴대가 간편한 우산, 강한 바람에 의한 우산살의 꺾임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종 스프링을 이용해 보강한 우산살, 우산살의 뾰쪽한 끝부분을 유선형으로 하거나 안전판을 더해 타인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우산살 등이 있다.
우산을 접고 펴는 장치로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으로 펴지는 우산 외에 자동으로 접히는 우산, 우산의 개폐시 손가락으로 누르게 되는 버튼이나 걸림장치를 개량하여 보다 쉽고 안전하게 우산이 개폐되도록 하는 장치 등이 있다.
특수기능을 갖는 우산으로는 비오는 날 밤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발광 또는 조명장치가 우산대 또는 손잡이에 내장된 우산, 손잡이부에 돌기부를 설치하여 우산을 사용시 지압효과를 주는 우산, 우산 2개를 결합한 듯 보이는 타원형의 2인용 우산, 우산 사용 후 실내나 대중교통에서 타인의 빗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빗물받이 또는 케이스가 내장된 우산 등이 있다. 또한 우산과는 별개로 백화점이나 공공건물에서 고객의 편의나 시설물의 청결을 위한 여러 형태의 우산탈수기가 있다.
우산에 관련된 특허·실용신안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95년이후 현재까지 약 10년간 총 804건이 출원되었다. 이 중 대표적으로 우산살을 포함하는 우산의 세부구조 관련 203건(25%), 우산의 빗물받이 또는 우산탈수기 관련 149건(19%), 우산의 개폐용 장치 관련 95건(12%), 조명장치를 포함하는 다른 물품과 조합된 우산 관련 82건(10%)이 있다.
우산 관련 출원은 내국인의 비율이 전체의 93%를 차지하고 있어 내수성이 짙은 소비재 산업의 기술개발에 외국인보다는 내국인이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개인에 의한 출원비율이 전체의 96%를 차지하고 있어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 분야에 대한 개인의 높은 관심이 직접적인 발명참여로 이어지고 기존에 알려진 우산 제품을 응용한 개량발명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우산을 비롯한 생활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욕구로 인해 우산 본래의 목적인 비를 막아주는 것에 기능성 및 편리함을 배가하려는 노력이 더욱 진행되리라 예상되고, 이에 부합되는 우산 관련 출원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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