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22일 국제유가는 이란 관련 긴장감 완화와 유로존 성장 둔화 전망 등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1/B 하락한 $91.6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0/B 하락한 $108.41/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7/B 상승한 $105.50/B에 거래마감.

이란 사태의 해결 기대감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하락압력을 받음.

국제 원자력기구(IAEA) Yukiya Amano 사무총장은 이란 방문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이란과 핵 사찰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함.

Amano 총장은 핵무기 시설로 의심을 받아온 Parchin 군사시설 사찰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으며 빠른 시일내에 서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IAEA의 이란 핵시설 사찰은 2007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Bloomberg는 2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릴 이란과 ‘P5+1’간 핵협상에서 이란 핵 문제의 평화적 해법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

또한 OECD가 유로존 경제성장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유가 하락에 일조.

OECD는 2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유로존의 2012년 경제 성장률을 -0.1%, 2013년엔 0.9%로 전망.

이는 작년 11월 발표한 전망치보다 감소(2012년 0.2%, 2013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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