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등 8곳, ‘1사 1공원 가꾸기’ 동참
청주시(한범덕 시장)와 한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등 8곳 단체(업체)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1사(단체) 1공원 가꾸기 협약과 담장 허물기사업 조성지 사후관리 협약, 지정기탁금 전달식도 했다.
이날 1사(단체)1공원 가꾸기 협약은 한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농협 청주청원 시군지부, 청주리더스 로타리e-클럽, 하은 영재 어린이집, (주)메타바이오메드, (주)한광, 럭키아파트, 하이트진로(주) 등이다.
이들은 탄소를 줄이고, 산소배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운동을 추진하여 녹색수도 청주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기로 하고 협약서에 상호 교환서명을 하며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과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박재성 한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은 4년간 4000만원을 투입해 소나무와 관목류를 흥덕구 분평동 분평사거리 교통섬에 조성해 관리한다.
안상길 농협 청주청원 시군지부장은 2000만원을 투입해 상당구 중앙로 차 없는 거리 농협 청주청원 시군지부 건물 외벽의 담장을 허물어 녹색 공간을 조성하여 관리한다.
녹색수도 청주건설을 위해 송원호 청주리더스 로타리e-클럽 회장은 흥덕구 봉명동 일원의 너 나다 어린이공원을 오석송 (주)메타바이오메드 회장과 이정석 (주)한광 대표는 흥덕구 강서동 일원에 있는 47 호광장, 48 호광장에 각각 1사(단체) 1공원 가꾸기를 실천한다.
노영자 하은 영재 어린이집 원장은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 기념식수 동산을 1사(단체) 1공원으로 조성하는데 동참하고 관리한다.
청주시는 이들 단체(업체)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한다.
또 지난달에 율량동 럭키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을 완료하고 권세중 럭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과 담장 허물기 사업 사후관리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청주시가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조성한 녹색 공간의 수목 및 시설물에 대한 사후관리와 활용에 대하여 공동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기종 하이트진로(주) 충북지점장은 지정기탁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해 5월18일 청주시와 협약식을 맺어 5000만원 지정기탁금과 4년간 5000만원 상당의 CF와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 도시녹화담당은 “2020년까지 공공기관,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생명수 1004만 그루 심기 운동을 전개해 녹색수도 청주를 건설하고 청주시를 푸른 숲 녹색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고 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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