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코레일-대구시,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 개최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매회 문화부와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다. ‘제1회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5월 24일 문화부와 대구시청(시장 김범일)의 공동 개최로 안동 하회마을과 동대구역에서 열린다.
‘제1회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 1부 ‘문학이 있는 고택 음악회’는 오후 2시 30분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린다. 대구 지역의 대표 작가인 박해수 시인과 우리 가곡 및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고전과 문학과 예술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오후 5시에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대구시가 선정한 1인 1책 읽기’ 행사의 일환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저자 정호승 시인과 앨범 ‘정호승을 노래하다’로 9.5집을 발표한 가수 안치환 씨가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의 작품으로 시와 노래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책드림콘서트는 문화부의 2012 캠페인 ‘하루 20분 1년 12권 읽기’, 대구시청 직원들이 시작한 독서 운동인 북크로싱 사업 ‘책 나눠 읽기’, 대구문화재단의 ‘서정시 읽는 도시 대구’ 사업 등 각 기관의 독서 사업들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대구 지역의 독서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문영호 단장은 “이번 책책폭폭 책드림콘서트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사업의 좋은 사업 모델이 될 것이며, 대구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과 함께 읽는 독서를 통한 국민의 창의성 함양 등 행복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드림’ 행사의 일환으로 책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 대표 독서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독서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과
하재열 사무관
02-3704-27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