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140대 지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컴퓨터 등 이용을 쉽게하기 위해 보조기기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이며, 보조기기 구입비의 80%를 지원(자부담 20%)한다.
접수는 내달 29일까지, 신청방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거나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042-600-3957)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1599-0042, 대전시콜센터120)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급대상자는 서류평가 및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그 결과는 8월 3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9월말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급제품은 화면낭독S/W,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등 69개 품목 140대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이 정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펼쳐 지난해까지 총 531대를 보급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실
정보기획담당 어월용
042-600-3957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