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수출확대·세계명품브랜드 성장협력 업무협약 체결
aT와 충북도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aT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도의 농식품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미 FTA 발효 등으로 충북 농식품을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농식품 수출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 농식품의 수출과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미래 농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공기업인 aT와 손잡고 상호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으로,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대미수출 및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지원 ▲농식품 가공·유통·수출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지원 ▲농산물 생산지와 소비처간 직거래 활성화 지원 ▲농식품 산지동향, 국내외 소비시장실태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 인적·물적교류를 확대하고, 충북도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 유통개선, 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고 충북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의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재수 aT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도의 청정 농산물이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성장하여 충북도 농식품이 세계시장 진출로 FTA 등 개방의 파고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도에서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의 농식품시장 조사 등을 통하여 수출가능 품목에 대한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수출시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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