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박물관 주간 맞아 ‘박물관 발전 기본 구상’ 발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박물관 주간을 맞이하여 2012년 5월 23일 ‘박물관 발전 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 2012 박물관 주간 : 5. 18.(금) ~ 5. 27.(일)

우리나라는 1909년에 최초의 근대 박물관 ‘제실박물관’을 개관한 이래,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현재 700여 개의 박물관을 갖게 되었지만, 박물관의 양적 확대에 비해 질적 수준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물관은 한 국가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서, 인류 지식생산의 보고이자 정보화 사회의 소통 문화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주요 원천이다. 이에 정부는 이번 구상을 통해 박물관을 ‘인류 유산과 함께 미래사회의 문화와 교육 발전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박물관 평가 인증제’를 도입하여 국공립 박물관과 인증을 희망하는 사립 박물관을 평가, 인증함으로써 국공립 박물관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인증 사립 박물관은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하는 등 안정적으로 박물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립박물관 건립지원 사전평가제’를 도입하여 건립예산 편성 전에 건립 및 운영 계획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공립 박물관 부실 운영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병행하여 사립 박물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에너지 절약 및 녹색 성장의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사립박물관 운영비를 경감시켜 주기 위한 ‘LED 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립박물관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사립박물관 비영리법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비영리법인화한 박물관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박물관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물관 유물 기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박물관 기증유물 감정평가위원회’를 설치하여 기증유물에 대한 공신력 있는 진위 및 가격 감정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박물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예사 등급 완화 등 ‘학예사 자격’ 제도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학예사의 현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학 박물관의 전문성이 박물관 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특성화 대학 박물관’을 지정·운영한다. 인력양성 특성화 대학 박물관은 학예사 및 에듀케이터 지원인력의 재교육 및 예비 인력 양성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연구 특성화 대학박물관은 사립박물관과 연계한 소장유물 연구, 지역문화예술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화부는 이러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원화·전문화의 추세에 대응한 박물관 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정책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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