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는 민주·평화·인권 도시인 광주에 ‘민주화운동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광주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에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각계 시민사회단체원로 11명으로 구성된 ‘민주화운동기념관 광주유치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에 있을 예정인 민주화운동기념 사업회 범국민추진위원회에 광주건립 당위성을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시는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광주 건립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이 광주에 건립될 경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과 조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5·18민중항쟁을 통해 형성된 의향으로서 광주 이미지를 아시아·제3세계의 대표적인 민주·인권·평화도시로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관은 부지 3만5천평, 연건평 1만2천평 규모로 총 1천 400억원의 사업비(부지 매입비는 제외)가 투입, 오는 2007년 착공해 2010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이 기념관은 광복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민주화운동을 총괄할 뿐만 아니라 세계 인권운동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설이다.

건립지 선정은 정부 차원의 토론회를 실시, 기념관의 상징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부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민주화운동기념관 선정은 지리적 접근성 보다는 역사적 상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면서 광주는 “5·18민중항쟁 발발지일 뿐만 아니라 민주·인권운동의 상징으로 평가돼 온 만큼 유치 명분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논의 는 김대중 정부 시절부터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며 2001년 6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이 제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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