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2년 상반기 ‘해양심층수 산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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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11:41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21C 고부가가치 상품인 해양심층수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 하여 2012.5.24(목)10시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소장:이동철)에서 상반기 강원도 해양심층수 산업협의회를 개최한다.

금번 회의에서는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23명의 위원들에게 11년도 협의회시 건의되었던 해양심층수의 농업이용 방안, 제도개선 사안 등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고성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분양현황, 해양심층수 수산종묘생산 방류, 해양심층수 산업지원 기술포럼 등 그간 추진상황과 해양심층수 인지도 확산 및 판로 지원방안 그리고 시군별 추진시책 등 하반기 역점 추진사항들에 관해 설명한다.

또한, 지속적인 노력결과 먹는 해양심층수의 “공중파 광고 규제 완화”, “수질검사 횟수 축소” 등 법령 개정이 시행됨에 따라 해양심층수 홍 보 강화를 통해 먹는 물 시장의 점유율 제고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환동해출장소 이동철 소장은 올여름 피서철을 맞아 “맛있는 동해를 마시자! 강원 해양심층수!”라는 슬로건으로 동해의 청정자원인 강원 해양심층수를 피서객에게 널리 알려 심층수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함은 물론 강원도를 해양심층수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강원발전연구원의 김충재 박사의 “강원도 해양심층수산업 현황과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하여 현재 강원도 해양심층수 산업의 현주소와 응용 분야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듣고 해양심층수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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