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촌마을사업 461억 투자…농촌어메니티 증진
농촌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생활권·영농권·수리권 등의 특징으로 인해 지역주민간 동질성과 유대감을 가진 소규모 권역을 묶어서 해당 권역의 특성에 맞도록 경관 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역량 강화 및 소득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 이백면 요천권역 등 13개 시·군의 45개 권역에 대해 총 461억원을 투자, 정주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추진되어 온 농촌마을 권역중 우수권역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등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인과 도시민이 찾는 살기좋은 농촌마을 권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익산 웅포권역 등 7개 권역에 대하여 내년 4월까지 KBS 방송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영상 컨텐츠의 확산을 통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7개 권역 : 익산 웅포, 남원 요천, 완주 경천애인, 무주 무풍승지, 임실 박사골, 순창 강천산·회문산
농촌마을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보다 나은 사업효과 도출을 위하여 금년 신규지구중 임실 대리만족권역에 대하여 “총괄계획가”를 선정하였으며 계획 수립 전 과정을 총괄 진행·조정하여 경관·생태·역사·문화 등 마을 특성을 분석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대 내실있는 기본계획수립에 기여할 것이다.
한편,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3년 7건 신규권역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하여 전문가의 평가를 거쳤으며, 올 하반기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를 거쳐 10월말 최종 신규권역이 선정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전북 도에서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매년 4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쾌적한 농촌공간을 조성 및 친환경 소득기반시설을 확충해 도시민과의 도·농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농촌지역 활력증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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