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환경의 달 맞아 다채로운 환경 행사 지속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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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2-05-23 13:32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에서는 오는 6월 5일 전세계 사람들이 환경을 위하여 생각을 나누고, 실천하는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환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토)과 19일(토)은 자원봉사자 각 200여명의 참여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전개하였으며, 같은 날 19일(토) 양재천에서는 봉사자들과 함께 유용한 미생물이 함유되어 수질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만들어 던지는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환실련은 5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기후변화예방 프로젝트 ‘서초 V데이’에도 참가하였다. 서초구청 강당에서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지는 것들에 새 생명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용품 만들기 및 기후변화 강의와 함께 환실련이 주최하는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을 전시,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지구온난화 방지 및 지구사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5월 19일(토)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잠원 한강공원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자원봉사단과 함께 친환경 손수건을 만들고 배포하는 환경캠페인을 진행하여 휴식을 취하기 위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생활 속의 녹색습관을 널리 알리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는 5월 25일(금)에는 천연비누 제작 및 무상보급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수질오염과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보고 소외받는 독거노인 및 아동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 나눔 활동이다.

더불어 5월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2에서는 자우림, 델리스파이스, 브로콜리 너마저, 크라잉넛 등의 국내 유명 밴드가 참가하는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에게 디지털시대 점점 늘어나는 전자폐기물 배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전자폐기물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실련에서는 국민들이 적어도 한 번씩은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방안을 몸소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환경 봉사활동과 행사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들이 참가자들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생활 속의 녹색 습관으로 자리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환실련은 전국적으로 각 본부 및 지회에서 다채로운 환경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1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 및 제10회 환경기초시설 우수 지자체 및 환경실천인 시상과 제3회 해찬솔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17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6월 1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터 대강당(경기도 과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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