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상대 마음에 안 든다면…20-30대 미혼남녀 설문결과 1위 “서서히 연락 끊는다”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안들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대해서 20~30대 미혼 남녀 367명에게 조사한 결과 1위에는 “서서히 연락을 끊는다”가 42.5%, “마음에 안 들어도 드는 척한다”는 의견이 21.8%로 나타났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이 주선해준 소개팅 자리에서 싫은 티를 내고 헤어지는 것을 매우 껄끄럽고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3위에는 “마음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한다”가 21.5%로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남녀가 많아졌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 이외에 “바쁜 척한다.”8.7%, “까칠하게 행동한다.”5.4%의 순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오작스쿨의 김시봉 홍보팀 사원은 “솔로라고 해서 마음에 들지도 않는 상대와 계속 만나 커플이 되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제대로 된 인연을 만날 때까지 마음에 안 드는 소개팅 상대와 서서히 연락을 끊고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것같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셜데이팅 오작스쿨 20-30대 싱글남녀 367명이 참여했다. 오작스쿨은 특허출원한 궁합 알고리즘을 이용한 오늘의 인연매칭 및 인연찾기를 통해 나와 천생연분을 매일 8명 소개해 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웹사이트: http://www.ojak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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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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