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역시 먹는 게 최고”…이벤츠, 요즘 가장 핫한 이벤트 유형 조사

서울--(뉴스와이어)--이벤트포털 이벤츠(www.eventch.com)가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3,329 건의 이벤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선물은 역시 먹는 게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츠 조사에 따르면, 이벤트를 가장 많이 진행하는 업종은 472(중복포함)건을 차지한 포털/커뮤니티가 차지했다. 온라인 기반이 약한 기업들은 이벤트 홍보를 도와줄 포털/커뮤니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포털/커뮤니티와 합작으로 진행한 이벤트들이 많았다.

2위를 차지한 업종은 의외로 정치/사회 분야다. 국민의 관심은 기업뿐 아니라 정부 기관도 필요로 하며, 이벤트는 관심을 받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정부 기관은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총선 전후로 이벤트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이벤트 참여자들도 당첨자 선정이나 선물 배송에 신뢰가 담보되는 정부기관 이벤트를 선호한다.

이벤트 당첨 선물은 1,113 건으로 음식 선물이 압도적인 사랑 받았다. 그 다음으로 선물 이용에 자유도가 높은 상품권/현금/금 등이 인기 있었다. 온라인 이벤트의 경우, 선물을 택배로 발송하면 택배비가 많이 들고 선물 수, 발송에 어려움이 많아 핸드폰 번호로 쿠폰을 발송하는 기프티콘이 주로 이용되고 있다. 기프티콘의 경우, 지역별 편차 없이 어느 지역에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리바게트,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 품목이 인기다.

미션별로는 댓글 이벤트가 압도적인 1등을 차지했다. 이벤트에는 두 마리 토끼가 있다. 참여율을 높일 것이냐, 기여도를 높일 것이냐. 댓글처럼 참여가 쉬운 이벤트는 참여율이 높은 반면, 이용후기나 UCC 공모 등 노력이 많이 들고 어려운 이벤트는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다. 그래서 이벤트 진행자들은 참여율을 높이고자 참여가 쉬운 댓글 이벤트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참여자들은 쉬운 이벤트에 참여하고 소소한 선물을 받을 것인지, 어려운 이벤트에 참여하고 다소 낮은 경쟁률로 좋은 선물을 받을 것인지를 고려해 이벤트에 참여한다.

같은 맥락으로 이벤트 참여가 쉬운 설문/투표/퀴즈 미션은 2위를 차지했고, 다소 어렵지만 브랜드 알리는 데 입소문 효과가 큰 사연/후기 이벤트는 3위를 차지했다.

SNS가 핫이슈이지만, 아직은 기업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가 2,468 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수 많은 브랜드들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모두 SNS를 활용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SNS는 먼 나라 이웃나라일 뿐인 브랜드들이 많다. SNS를 열심히 활용하는 브랜드들도 홈페이지 이벤트는 그대로 유지하거나 조금 줄이면서 동시에 SNS로 확장하고 있다.

한편, 2위를 차지한 페이스북 이벤트는 448건으로 322건인 블로그 이벤트를 훌쩍 뛰어 넘었다. 페이스북은 블로그의 깊이감과 트위터의 생동감을 모두 갖춘 매체로 기업들의 큰 사랑을 받는 추세이며, 페이스북 팬을 확보하려는 이벤트들이 하루에도 수 백 건 진행되고 있다.

이벤츠 김현정 팀장은 온라인 이벤트 대세는 “정부기관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 참여하고 식품 기프티콘을 선물 받는 경우”라며, “정부 기관 이벤트의 경우 주기적으로 진행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는 숨은 보석 이벤트들이 많아 당첨 확률이 매우 높다”고 귀띔했다.

업종별, 선물별, 미션별, 매체별, 내 취향에 딱 맞는 이벤트 정보는 이벤츠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벤츠 개요
이벤트 채널 이벤츠의 모토는 ‘브랜드와 친해지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벤트는 소비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고, 알아가고, 관계 맺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벤츠는 이벤트를 매개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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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event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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