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 석가탄신일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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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7 09:1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불기 2556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사찰의 연등행사와 주말 연휴로 주요 사찰과 도시 근교에 시민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어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등의 안전 보전과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체제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2,329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177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하여 초기 대응 및 광역출동태세 구축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특히, 경계근무 기간 동안 석남사, 백양사 등 우리시의 중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 등 14개소에 소방차량과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220개 암자 등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순찰 활동이 강화된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을 맞이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에 대한 산불예방 캠페인과 소방헬기를 동원한 항공순찰 활동도 실시된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사찰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와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한 화재예방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 소방공무원이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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