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2012년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Ⅰ. 근로형태별 근로자 규모

1. 임금 근로자의 근로형태별 규모

2012년 3월 임금 근로자는 1,742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6천명(2.1%) 증가하였음
- 정규직 근로자는 1,161만2천명(66.7%)으로 전년동월대비 31만8천명(2.8%) 증가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580만9천명(33.3%)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9천명(0.7%) 증가하였음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은 33.3%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하였음

2. 한시적 근로자

한시적 근로자는 339만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4천명(0.7%) 증가하였음
- 기간제 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8만9천명(3.6%) 증가하였으나, 비기간제 근로자는 6만6천명(-7.2%) 감소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기간제 근로자 구성비는 44.0%로 전년동월대비 1.3%p 상승하였으나, 비기간제 근로자는 14.5%로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하였음
-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4만2천명(-2.5%) 감소한 162만8천명, 여자는 6만5천명(3.8%) 증가한 176만6천명으로 나타났음

3. 시간제 근로자

시간제 근로자는 170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명(11.1%) 증가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 구성비는 29.3%로 전년동월대비 2.8%p 상승하였으며, 여자(39.5%)가 남자(17.5%)보다 높게 나타났음
- 성별로 보면 남자는 4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5천명(3.3%) 증가하였고, 여자는 123만1천명으로 15만5천명(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4. 비전형 근로자

비전형 근로자는 22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1천명(-2.2%) 감소하였음
- 가정내 근로(-1만1천명, -12.1%), 파견(-2만4천명, -11.2%), 일일근로(-5만3천명, -5.9%)는 감소한 반면, 용역(4만3천명, 7.1%), 특수형태근로(5천명, 0.9%)는 증가하였음
- 성별로 보면 남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1천명(-1.8%) 감소한 116만1천명, 여자는 3만명(-2.6%) 감소한 109만9천명으로 나타났음

Ⅱ. 비정규직 근로자 특성

1. 성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269만명(46.3%)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명(-2.2%) 감소하였고, 여자는 311만9천명(53.7%)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8천명(3.3%) 증가하였음

2. 연령계층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를 연령계층별로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40대(2만2천명, 1.6%), 50대(4만1천명, 3.6%), 60세 이상(8만3천명, 9.8%)은 증가한 반면, 10대(-1만5천명, -10.7%), 20대(-1만5천명, -1.5%), 30대(-7만7천명, -6.3%)는 감소하였음

3. 산업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가 큰 산업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83만7천명, 48.8%), 도소매·음식숙박업(103만2천명, 17.8%), 건설업(66만6천명, 11.5%) 순으로 나타났음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만2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만9천명)은 증가하였고, 제조업(-3만4천명), 농림어업(-3만명), 도소매·음식숙박업(-2만1천명), 건설업(-1만7천명)은 감소하였음

4. 직업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를 직업별로 살펴보면, 단순노무종사자 169만명(29.1%), 서비스·판매종사자 133만4천명(23.0%) 순으로 나타났음

직업별 비정규직 근로자 규모를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사무종사자(6만2천명), 관리자·전문가(3만1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2만4천명)는 증가한 반면, 단순노무종사자(-6만1천명), 기능·기계조작종사자(-1만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8천명)는 감소하였음

5. 교육정도별 특성

비정규직 근로자를 교육정도별로 보면, 고졸(247만9천명, 42.7%)이 가장 많았음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대졸 이상(8만2천명), 고졸(1만5천명)은 증가한 반면, 중졸 이하(-5만8천명)는 감소하였음

Ⅲ. 항목별 분석

1. 일자리 형태 선택 동기

지난 주 일자리 형태의 선택 동기를 살펴보면, 자발적 사유로 선택한 경우는 정규직 근로자가 76.7%로 전년동월대비 1.3%p, 비정규직 근로자는 50.6%로 전년동월대비 2.6%p로 모두 상승하였음

‘자발적 사유’의 일자리 형태를 선택한 주된 내용은 정규직 근로자는‘안정적인 일자리(46.7%)’가 가장 많은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근로조건에 만족(47.5%)’이 많았음. 전년동월과 대비하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만족’은 2.4%p 상승하였음

‘비자발적 사유’를 주된 사유별로 보면 ‘당장 수입이 필요’가 정규직 근로자는 72.5%, 비정규직 근로자는 74.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년동월대비 각각 0.4%p, 1.4%p 상승하였음

2. 근속기간

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5년 3개월로 나타났음
- 전년동월과 비교해 보면, 정규직 근로자는 2개월 늘어난 6년 9개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3개월 늘어난 2년 5개월로 나타났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는 2개월 늘어난 2년 9개월, 시간제 근로자는 2개월 늘어난 1년 4개월, 비전형 근로자는 2개월 늘어난 2년 1개월로 나타났음

비정규직 근로자 중 3년 이상 근속자 비중은 23.8%로 전년동월대비 1.6%p 상승하였음
- 특히, 비기간제 근로자의 3년 이상 근속자 비중은 31.5%로 전년동월대비 3.2%p 상승하였음

3. 주당 평균 취업시간

임금 근로자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4.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6시간 감소하였음
- 정규직 근로자는 47.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6시간 감소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39.1시간으로 0.5시간 감소하였음
- 비정규직 근로자 중 한시적 근로자는 42.4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0시간 감소하였으나, 시간제 근로자는 21.3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3시간 증가하였으며, 비전형 근로자는 41.7시간으로 전년동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음

4. 최근 3개월(1~3월)간 월평균 임금

임금 근로자의 2012년 1~3월 월평균 임금은 211만3천원으로 2011년 1~3월 월평균 임금(202만6천원)에 비해 8만7천원(4.3%) 증가하였음
- 정규직 근로자는 245만4천원으로 8만6천원(3.6%) 증가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143만2천원으로 7만6천원(5.6%) 증가하였음
- 한시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62만8천원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시간제 근로자는 62만1천원으로 가장 낮았음
- 한시적, 시간제, 비전형 근로자 모두 전년동월대비 각각 7만7천원(5.0%), 3만3천원(5.6%), 8만3천원(6.6%) 증가하였음

5. 근로복지 수혜 여부

임금 근로자의 퇴직금 수혜율은 66.4%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하였으며, 상여금은 67.2%(1.8%p), 시간외 수당은 44.7%(0.3%p), 유급휴일(휴가)는 56.8%(-0.4%p)로 나타났음
-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복지 수혜율을 보면 전년동월대비 퇴직금 40.6%(0.4%p), 상여금 38.7%(1.4%p)은 증가하였고, 시간외 수당 23.6%(-0.7%p), 유급휴일(휴가)는 32.3%(-0.7%p)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한시적 근로자는 퇴직금 61.4%(-0.1%p), 상여금 55.1%(0.0%p), 시간외 수당34.6%(-0.5%p), 유급휴일(휴가) 50.0%(-1.2%p)로 근로복지 수혜율이 비정규직 근로자 중에서 높게 나타났음
- 시간제 근로자는 퇴직금 11.2%(2.7%p), 상여금 14.9%(3.7%p), 시간외 수당6.6%(0.4%p), 유급휴일(휴가) 6.3%(1.1%p)로 근로복지 수혜율이 낮게 나타났음

6. 사회보험 가입 여부

임금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한 66.6%로 나타났으며, 건강보험은 69.7%(1.1%p), 고용보험은 66.5%(1.2%p)로 나타났음
- 비정규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한 40.5%로 나타났으며, 건강보험은 46.5%(1.4%p), 고용보험은 45.0%(0.9%p)로 나타났음
- 한시적 근로자는 국민연금 60.7%(0.5%p), 건강보험 69.1%(1.0%p), 고용보험 65.5%(-0.1%p)로 사회보험 가입률이 높게 나타났음
- 시간제 근로자는 국민연금 13.2%(3.3%p), 건강보험 15.4%(4.0%p), 고용보험 15.9%(3.9%p)로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게 나타났음

7. 교육·훈련 경험 비율 및 평균 교육·훈련 시간

임금 근로자의 37.5%가 지난 1년간 교육·훈련 경험이 있었으며, 평균 교육·훈련 시간은 36시간으로 나타났음
- 교육·훈련 경험이 있는 정규직 근로자는 41.1%, 비정규직 근로자는 30.1%로 전년동월대비 모두 2.0%p 상승하였음
- 평균 교육·훈련 시간은 정규직 근로자는 39시간으로 전년동월과 동일하나, 비정규직 근로자는 2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3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8. 주40시간(5일) 근로제 실시 여부

임금 근로자 중 직장이 ‘주40시간(5일) 근로제’를 실시하는 경우는 전년동월대비 9.7%p 상승한 60.2%로 나타났음
- 근로형태별로 보면, 정규직 근로자의 직장은 10.5%p 상승한 65.1%,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장은 8.0%p 상승한 50.6%로 나타났음

9. 근로계약서 서면작성 여부

임금 근로자의 52.4%가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작성하였고, 비정규직 근로자(54.0%)가 정규직 근로자(51.6%) 보다 높게 나타났음
- 기간제 근로자(84.2%)의 서면작성 비율이 가장 높고, 시간제 근로자(32.6%)가 가장 낮게 나타났음

10. 노동조합 가입 비율

임금 근로자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11.2%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으며, 정규직 근로자는 15.3%(-0.3%p), 비정규직 근로자는 3.0%(0.1%p)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임금 근로자의 17.3%는 노동조합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입 가능자의 64.6%가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 노동조합 가입 가능자 중, 정규직 근로자는 66.1%, 비정규직 근로자는 52.9%가 가입하였음

11. 임금 형태

임금 근로자에게 적용되고 있는 임금 형태는 월급제가 60.8%로 가장 높았으며, 연봉제(17.5%), 일급제(10.5%) 순으로 나타났음
- 월급제의 경우 정규직 근로자는 70.1%, 비정규직 근로자는 42.3%로 나타났음
- 월급제를 제외하고 보면, 정규직 근로자는 연봉제(20.9%)가, 비정규직 근로자는 일급제(22.7%)가 높게 나타났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사무관 박영애
042.481.2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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