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회 한옥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토부와 한옥문화원(원장 장명희)이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이상정)가 후원하는 ‘제1회 한옥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5월 24일 오후 4시 서울시립 경희궁 미술관(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등 한옥정책관련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여 대상 1점(500만원, 국토해양부장관상)을 포함해 금상 1점(25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특별상 3점(총 500만원), 입선 40점 등 총 5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한옥사진 공모전은 전통의 건축자산인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한옥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내가 살고 싶은 집, 한옥’을 주제로 금년에 처음 시행하였으며 총 5,389점이 출품되어 일반시민 들의 한옥에 대한 매우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수상작은 대상(국토해양부장관상)에 허정욱의 ‘아침녘 한옥마을’을 비롯하여 금상에 정인학의 ‘초가마을’, 은상에 윤진숙의 ‘광양매화마을’과 이홍복의 ‘초가’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그 외 동상 3점과 특별상 3점, 입선 40점 등 모든 작품이 한옥의 정취와 모습을 여러 각도로 잘 묘사해 내고 있다. 특히, 대상인 ‘아침녘 한옥마을’은 지붕의 흰 눈과 검은 기와골의 독특한 대비와 마을의 정련한 배치를 구도와 색감의 조화로 잘 표현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시상식이 개최되는 5월24일부터 6월3일까지 서울시립 경희궁 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한옥도서 전시 및 수상작 판매 등을 통해 한옥에 대한 다양한 간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작품전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장이 개방(월요일 휴관)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옥문화원 홈페이지(www.hanok.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국토해양부
건축문화경관팀
조현환 사무관
02-2110-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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